메뉴 건너뛰기

명시나라

즐거운 소음

최성호 2008.09.26 10:19 조회 수 : 4692




즐거운 소음


고영민



아래층에서 못을 박는지
건물 전체가 울린다
그 거대한 건물에 틈 하나를
만들기 위해
건물 모두가 제 자리를 내준다
그 틈, 못에 거울 하나가  내걸린다면
사람 하나 들어가는 것은
일도 아니다
저 한밤중의 소음을
나는 웃으면서 참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5 접기로 한다 최성호 2009.03.31 5331
204 3월이 다 가기전에 최성호 2009.03.19 5149
203 어떤 기도 최성호 2009.02.21 5862
202 2월 최성호 2009.02.18 4471
201 세수 최성호 2009.02.03 4476
200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최성호 2009.02.03 5597
199 아빠의 기도 최성호 2008.12.30 4912
198 정말 좋겠다 최성호 2008.12.30 4964
197 그대를 보내고 최성호 2008.12.21 4913
196 강물 최성호 2008.12.16 4642
195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최성호 2008.12.16 5095
194 사랑해요 최성호 2008.12.11 4984
193 가난한 이름에게 최성호 2008.11.02 5293
192 첫사랑 최성호 2008.10.05 5210
191 소곡3 최성호 2008.09.26 4428
» 즐거운 소음 최성호 2008.09.26 4692
189 가을바람 김기성 2008.09.17 4869
188 日 片 丹 心 ♥ 나명균 2008.09.11 4792
187 행복한 미소 나명균 2008.09.11 5381
186 어느한순간 나명균 2008.09.08 4894